"요일별 배출 및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운영 사례" 소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제주시 스카이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인천시 자원순환 워크숍에 참석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제주시 스카이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인천시 자원순환 워크숍에 참석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상순)는 지난 17일 인천시 자원순환 워크숍에서 요일별 배출제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인천시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제주시 스카이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인천시 자원순환 워크숍'에 참석해 스레기 요일별 배출제 및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번 인천시 자원순환 워크숍에서 서귀포시 사례 발표는 한국폐기물협회로부터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인천지역 시·군·구 지자체 관계공무원(55명)들이 생활쓰레기 발생・처리실태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서귀포시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워크숍에서 발표한 구체적 사례로는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책 추진 현황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실시 및 개선사항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운영 현황 △아름다운 클린하우스 조성 현황 △‘2018년도 생활폐기물 관련 업무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 자원순환워크숍에 참석해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재활용 도움센터 설치・운영 등 서귀포시의 생활폐기물 선진 배출, 처리 사례 발표를 계기로, 앞으로도 각종 워크숍, 발표회 등에 적극 참석해 우수한 사례를 활발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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