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7일 제주적십자사 회의실에서 제2차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의료비 및 주거비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7일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17일 제주적십자사 회의실에서 제2차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비 및 주거비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내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지원을 요청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여부를 심의해 주거지 퇴거 위기에 놓은 5가구와 생활이 힘겨워 치과 보철비용 등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2가구 등 총 7가구를 대상으로 2858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홍식 회장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많다"며 "많은 분들의 협조와 사랑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따뜻한 정을 전하는 활동이 지속되기를 소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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