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보건소에서 위촉한 암예방 홍보도우미 35명과 제주지역암센터, 제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동별 합동 순회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순회캠페인은 지난 8일 노형동을 시작으로 9일 연동을 거쳐서 오는 6월 4일 도두동까지 총 19일 동안 각동을 순회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국가 암 검진에 대한 인식개선과 국가 암 조기검진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WHO는 암발생의 1/3은 건강생활습관 실천으로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고 있다.

지난해 한해동안 제주보건소는 3만 4524명에게 암검진을 받도록해, 신규 암확진자 27명을 발견했다. 233명에게 암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재가암환자 602명에게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제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암 예방 관리 교육 및 지속적 암 조기검진 홍보를 통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암검진 수검율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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