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스마트리스닝 앱 서비스 화면.
JDC 스마트리스닝 앱 서비스 화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보급한 'JDC 스마트리스닝'이 제주도 내 중고생 영어교육 연수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JDC 스마트리스닝은 EBS 영어듣기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JDC 관계자는 "수능 영어에서 듣기 문항의 88% 가량이 연계돼 있다"며 "지난 2015년부터 제주도 내 중고생의 12%인 45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과 웹사이트(http://jdc.slkedu.com)를 통해 공부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와 PC 등 모든 기기에서 활용 가능하며, PC버전의 교사용 페이지도 구현돼 있다. 

JDC 관계자는 "이 앱을 활용해 공부하는 한 학생이 '실제 영어듣기 시험을 치르는 것 같이 듣기문제를 풀고 틀리면 바로 영어스트립트나 우리말 해석을 보고 틀린 이유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오답노트와 단어장 기능이 있어 책 없이도 틀린 문제와 모르는 단어를 확실하게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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