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소중한 자원 활용 생태관광특구' 조성 추진

이경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무소속, 서홍ㆍ대륜동)는 25일 "속골, 솜반천, 치유의 숲 등 잘 보존된 많은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특구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마을이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판가름 날 것이다”라며 “고근산, 학수바위, 삼매봉, 한라산둘레길, 치유의 숲길, 추억의 숲길, 속골, 막숙, 엉또폭포, 하논, 외돌개 등  마을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 투자해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서귀포터미널 내의 제주올레 안내센터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특히 제주도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브랜드를 확보하고 제주도 생태관광 육성지원 조례개정 추진 및 생태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