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후보 합동 청년정책 간담회 29일 열려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역 청년들이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청년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

제주청년유권자행동과 제주의소리가 공동 주최하는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합동 청년정책 간담회’가 오는 29일 오후 3시 20분부터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4호관 1층 오션홀에서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김방훈, 바른미래당 장성철, 녹색당 고은영,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참석한다.

약 80분간 진행되는 이날 간담회는 각 후보들의 청년 관련 정책공약과 비전을 밝히게 된다. 청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준비한 질문들을 항아리 속에서 뽑아 답변하는 ‘항아리토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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