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부문 전국 7명 중 한림공고 현재근‧김정훈 학생 선발돼…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산악 운동부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문학경기장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도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속도' 부문 국가대표 상비군 2명을 배출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산악 운동부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문학경기장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도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속도' 부문 국가대표 상비군 2명을 배출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공택) 산악 운동부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문학경기장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도 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속도' 부문 국가대표 상비군 2명을 배출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산악연맹이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년도 전국청소년스포츠클라이밍대회는 청소년 대상 난이도와 속도 2종목으로 진행됐다.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속도) 경기는 높이 15m, 경사각 95도의 인공암벽에서 동일한 홀드가 설치된 좌우 양쪽의 루트를 2명이 등반해 등반 시간으로 순위를 정한다. 이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2학년 현재근 학생은 9.49, 2학년 김정훈 학생은 9.86 등반기록으로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한편, 스피드 경기 국가대표는 8강에 진출한 선수 중 15m 국제 공인 인공암벽을 스피드대회 공인기록 기준으로 남자청소년부 10초 미만 등반 기록을 가진 선수가 전국에서 총 7명 선수가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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