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백년아라 함께 세우겠다"

고태순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아라동)는 1일 아라주공 아파트 입구 맞은편에서 오는 3일 오후 5시 30분 '백년아라 고태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고태순 후보의 출정식에는 고희범 전)한겨레 신문사장, 오영훈 국회의원이 찬조연설원으로 나서서 고 후보를 지원하게 된다.

출정식 사회는 고 후보의 선거사무장을 맡고 있는 전)제주국제대학교 총학생회장 강경흠씨가(현.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 위원장) 맡아서 진행한다.

이날 출정식에서 고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 민원사항 등을 기록한 공약수첩의 내용을 공약실명제를 통한 주민들에게 약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아라동 지역현안 해결방안제시 및 백년아라 대계를 세우는 핵심공약발표 출발을 선언한다.

고 후보는 핵심공약 1호로 “친환경 현대식 도서관 건립”을 약속했다. 그 밖에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 ▲안심보육, 무상보육 실현 ▲무상급식, 무상교복 지원 ▲청소년 복합문화체육센터건립 ▲공공산후조리원유치 ▲어르신목욕비지원 등을 공약한다.

이어 고 후보는 지역공약으로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지원 ▲폭설시 적설량을 파악해서 자동으로 융설액을 분사하는 센싱시스템 설치 ▲능동형 안개소산치 도입 ▲주차문제 해결, 교통체증해소 ▲계획중인 도시계획도로 조기개통 추진을 약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