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 6.13 지방선거 투표참관인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투표참관인은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인의 신분 확인이나 투표용지 배부 등 투표사무를 참관하는 일을 맡는다.

선거권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당은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6시간 이상 참관했을 경우 4만 원(식비 별도)이 지급된다.

김보성 제주선대위원장은 "좀 더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하자는 의미에서 공개모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사무실(747-2016)로 하거나, 온라인(http://bit.ly/정의당참관)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정의당 제주도당 선대위는 오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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