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정방, 중앙, 천지동).
김용범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정방, 중앙, 천지동).

이번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김용범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중앙동ㆍ천지동)가 지난 3일 거리연설회를 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거리연설회는 김용범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가족들이 찬조연설자로 나섰다.

김용범 후보의 둘째 딸인 김아름 양은 "아빠로서가 아니라 유권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도 열심히 일한 아빠의 8년이었다. 아빠가 다시 걸어갈 길은 청년의 꿈을 함께 할 시간이다"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두 번째 찬조연설에 나선 오경희 배우자는 "여러분이 키워주신 김용범 후보다. 더 큰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김용범 후보를 지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에 나선 김용범 후보는 "중앙동 행복주택 복합센터 건립을 더 주변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도시재생사업에 중앙동 행복주택 사업이 지정되도록 추진해 현재 계획된 100호에서 500호 이상으로 늘려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용범 후보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원 도심을 국제 관광과 해양 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며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도의원 김용범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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