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서치앤리서치 의뢰,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제주도민 1000명 대상으로 실시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불과 9일 남았다.
뉴스제주는 이번 지방선거에 따른 마지막(4차) 여론조사를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5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내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가상대결 및 지지도를 묻는다.
4차 여론조사 방식 역시 그 앞전과 같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1대 1 전화면접 조사 방식(CATI)으로, 유선 RDD번호와 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해 설문을 진행한다.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지와 당선 가능성, 당 지지도 등만을 묻게 된다.
한편, 여론조사 결과에서 후보간 지지율 차이가 표본오차 수치의 2배수 이상 벌어지면 '승리'나 '1위'라는 표현이 가능해진다. 그렇지 않다면 '접전' 혹은 '박빙'이라고 표현해야 한다.
제주도지사 선거판은 5명 후보 중 문대림과 원희룡 후보 간의 양강대결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간의 선두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6월 6일자로 발행되는 '뉴스제주 106호'에도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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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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