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지난 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하귀 지역 맞춤식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지난 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하귀 지역 맞춤식으로 표심잡기에 나섰다.

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지난 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하귀 지역 맞춤식으로 표심을 공약했다.

강성균 후보는 "항파두리 연계 파군봉 역사문화유적 복원 및 건강문화공원을 조성해 역사ㆍ문화 관련체험 및 수학여행단, 관광객 유치로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휴식과 건강증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4일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그는 "하귀권역 청년문화지원센터 및 도서관을 유치해 하귀지역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독서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경청하면서 작은 의견일지라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와 함께 유세현장을 찾은 한 유권자는 “하귀지역에 인구가 약 만 명 정도로 늘어났는데도 아직까지 중학교는 하나뿐이라며 중학교 신설을 공약에 넣어 주면 좋겠다” 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 후보는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마을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성균 후보는 4일 오후 5시 광령3리사무소 앞을 시작으로 6시 광령2리사무소 앞, 7시 광령1리사무소 앞에서 광령지역 표심을 공략하고  5일에는 오후 6시 어음2리사무소 앞을 시작으로 6시30분 어음1리사무소 앞 7시 농협봉성지점 앞(봉성, 어음1,2)  유세를 통해 봉성지역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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