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
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

강성균 제주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지난 3일 하귀초등학교 앞에서 마을투어 유세를 시작으로 4일엔 광령1리, 2리, 3리를 돌면서 표심 잡기에 전력을 기울였다.

광령리 유세에서는 "광령초등학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 시설과 중학교 학구조정을 교육의원 시절에 해결했다"면서 "지금은 힘 있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본인을 당선 시켜준다면 애월읍을 위해 한 몸 바쳐 헌신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 후보에게 지원유세에 나선 박규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은 "4년간 의정활동을 같이 하면서 강 후보처럼 성실하고 결단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지역을 위해 일 하는 의원은 본적이 없다"면서 광령리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했다.

김대영 탐라대학 교수는 "한반도에 평화가 오고 있고 애월읍에는 봄이 오고 있다"면서 강 후보를 적극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 후보는 "어르신들을 위한 요양원제도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종합건강복지센터가 애월읍 내 어디에 들어서든 애월읍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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