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동 입구 롯데리아 사거리에서 9일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은 선거 현수막으로 인해 신호등이 부러졌다. 사진=임호영 씨 제공.
제주시 외도동 입구 롯데리아 사거리에서 9일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은 선거 현수막으로 인해 신호등이 부러졌다. 사진=임호영 씨 제공.

선거 현수막에 부딪히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신호등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제주시 외도동 입구 롯데리아 삼거리에 걸린 신호등이 9일 강한 바람을 못 이겨 부러졌다.

부러진 신호등엔 이번 지방선거용 거리 현수막이 4개나 달려 있었으며, 이날 지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강타해 신호등이 부러진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 현장을 수습 중에 있다.

많은 선거 현수막이 내걸린 전봇대와 신호등. 강한 바람의 압력에 못 이겨 부러지고 말았다. 사진제공=임호영 씨.
많은 선거 현수막이 내걸린 전봇대와 신호등. 강한 바람의 압력에 못 이겨 부러지고 말았다. 사진제공=임호영 씨.
많은 선거 현수막이 내걸린 전봇대와 신호등. 강한 바람의 압력에 못 이겨 부러지고 말았다. 사진제공=임호영 씨.
많은 선거 현수막이 내걸린 전봇대와 신호등. 강한 바람의 압력에 못 이겨 부러지고 말았다. 사진제공=임호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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