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6.12 총력유세로 막판표 굳히기

김황국 제주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용담동)는 12일 오후 7시 용담로타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치고 막판 표 굳히기에 들어간다.

김황국 후보는 이날 총력유세에서 “중앙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용담주민만을 바라보며 지역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 당과 궨당을 넘어 역사를 알고 시대정신을 알고 동네의 문제점과 해결법을 알고 있는 기호 2번 김황국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속살들을 꿰뚫고 있고 지역현안 문제에 진정으로 힘이 되는 인물을 선택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용담동의 안전을 더욱 굳건하게 다져놓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려면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 있고 힘있는 도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 후보는 “재선 의원이 돼서 △안전시설 보강 및 대형차량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조치 강화 △방음도서관을 건립 △다목적 문화센터 연내 착공 △민간기구인 공항소음피해주민지원센터 설립 △관내 노후경로당 재건축 및 건축 추진 △서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