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50.5%를 보이고 있다.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50.5%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 투표율은 50.5%로, 제주지역 선거인수 53만 2515명 중 26만 8736명이 참정권을 행사했다. 

이 시각 전국평균 투표율은 43.3%로, 제주는 전국평균 보다 무려 7%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도 지역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의 투표율은 55.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라북도(51.4%)가 그 뒤를 이었으며, 제주도는 3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이 시각 현재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전광역시(38.9%)로 나타났으며, 이어 인천광역시(39.0%)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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