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영 3.31%, 김방훈 3.2%, 장성철 1.28% 순으로 나타나
제주도교육감 후보, 김광수 52.19% vs 이석문 47.80%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10% 가량 개표율이 진행 중인 상황에선 원희룡 후보가 문대림 후보를 17.21%p 앞서고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10% 가량 개표율이 진행 중인 상황에선 원희룡 후보가 문대림 후보를 17.21%p 앞서고 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13일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생활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40분께부터 개표가 시작된 이후 8시 20분경 제주도지사 선거 개표율이 10%를 넘겼다.

이 시각 현재 개표율은 10.97%이며, 이 상황에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2만 693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1만 193표를 얻었다. 비율로 보면 원 후보가 54.79%, 문 후보는 37.58%다.

이 외 녹색당 고은영 후보가 1251표로 3.31%,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1141표 3.2%,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484표 1.28%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감 선거 개표율은 16.19%까지 진행됐으며, 이 때 김광수 후보는 2만 8968표, 이석문 후보는 2만 6534표다.

아직 개표 초반이지만 김 후보는 52.19%, 이 후보가 47.80%로 출구조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