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 6월 20일 오후 2시까지 안전교육 사전등록접수 중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차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으로 올해 첫 안전운행 교육을 오는 22일(오후 3시)과 23일(오전 10시 30분) 양일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제1,2차 안전운행교육은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교육진행을 위해서 6월 7일 ~ 20일까지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등록접수는 오는 20일(수) 오후 2시까지 2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전기차 소식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인터넷 등록)접수 가능하다. 또는 제주EV콜센터(1899-8852)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은 전기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전기차 운행 시 주의사항 ▲전기차 정비요령 ▲충전기관련 기초교육 및 사용 에티켓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향후 전기차 안전운행 동영상 제작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보다 쉬운 정보전달 창구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교육이후 하반기에 안전교육을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제주시뿐만이 아니라 서귀포시에서도 분산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송윤심 전기자동차과장은 “도민 여러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라이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 제주가 전기차 선도도시에 힘입어 전기차 안전운행 메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안전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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