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체험단 초청‘Jd.tox’홍보 팸투어 진행

치유와 힐링의 섬 제주의 건강함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휴양형 헬스케어 프로그램 'Jd.tox(제이디톡스) 상품‘이 출시 중이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뷰티 크리에이티브 및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8명을 초청해 'J-Detox‘ 상품의 체험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Jd.tox‘는 제주의 청정 향토(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소재 푸드, 뷰티, 라이프스타일 산업군의 헬스케어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로, 타 지역 제품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독(Detox, 디톡스)'이란 키워드로 심신의 힐링과 치유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지역 헬스케어 제품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 휴양형 관광상품의 육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의 경우 디아넥스호텔(대표이사 강석현)의 아라고나이트온천과 웰니스라이프연구소(대표 이현주)의 아로마오일, 바디스크럽 제품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지난해 ‘한국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제주허브동산과(대표 조재권)는 계절별 허브제품으로 구성된 ‘피크닉 상품’을 선보인다.

허브동산 피크닉 상품 체험.
제주허브동산 피크닉 상품 체험.
제주허브동산 아로마족욕 체험.
제주허브동산 아로마족욕 체험.

이번 팸투어 일정에는 무농약 감귤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태반의땅(김명수 대표)도 참가해 하귤과 한라봉으로 직접 청과 주스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태반의 땅 '맛있는 철학자'의 감귤 체험 프로그램.
태반의 땅 '맛있는 철학자'의 감귤 체험 프로그램.

그 외에도 참가자들은 허브차, 당근주스, 제주산 메밀과 보말, 한치, 자리, 돌광어 등을 재료로 한 헬스푸드를 체험하고, △아로마 족욕 △비자림 트래킹 △월정리 투명카약 △보름왓 메밀밭&라벤더 △수국 군락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6월의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한 자원이 곧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제주가 세계에 사랑받는 힐링 여행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휴양형 관광상품의 개발 및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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