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문화생활 공간 ‘탑동광장 안전+건전한 음주문화조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안전테마로 탑동광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안전테마로 탑동광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안전테마로 탑동광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도민들이 즐겨 찾는 탑동광장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안전관리자문단과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안실련·안전모니터봉사단·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이 참여해 서부두 방파제,  탑동 방파제 및 탑동광장 시설물 민관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어서 제주지방경찰청 및 자치경찰단 등이 함께 하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부 안전점검 사항으로는 방파제 구명장비 비치 유무 및 안전시설 점검, 시급히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 점검 등이다.

안전점검 후 문제점 발견 시 긴급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관계부서 조치토록 통보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사항은 최단시간 내에 정비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날 민관합동 안전캠페인은 탑동광장 내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활동 신고, 위법행위 사전예방 및 건전한 음주문화 적극 홍보, 취객들이 먹다 버리고 간 술병, 쓰레기 치우기 등을 홍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도는 시기별·계절별·지역별로 매월 민⁃관이 함께하는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연중 개최해 범도민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안전실장은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가 사전 개선될 수 있도록 안전 위험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스마트폰 앱)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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