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밤 하늘의 별자리를 찾아서…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9일 한마음초등학교 학생 50명과 학부모 26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19일 한마음초등학교 학생 50명과 학부모 26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석철)은 지난 19일 한마음초등학교 학생 50명과 학부모 26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6월 20일은 구엄초등학교, 26일 한천초등학교, 27일에는 납읍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한마음초등학교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은 간이천체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작동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아쉽게도 하늘에 구름이 많아 야외 관측은 할 수 없었으나 체육관에서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이용해 달과 목성을 관측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천체관측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야외에서 달과 행성을 관측하지 못해 아쉬워하면서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 해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를 체험 해 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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