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동에 있는 ㈜성우건설(대표 오종훈)에서 최근 관내 독거 어르신 2가구의 집수리를 무료로 지원해 주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세대로서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이며 스스로 집수리를 할 경제적 능력이 없는 가구로 각각 지붕누수 개보수, 재래식 화장실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재래식 화장실을 수리한 어르신은 "그동안 다리가 아파서 화장실 이용이 힘들었는데 이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성우건설은 『착한가게』로 매월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업체로 지속적으로 매년 5백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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