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8년 수학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23일 초등교사, 중등 수학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018년 수학 주제선택형 직무연수’는 다양한 수학 교수‧학습 방법 연수 및 교구 활용법과 사례를 통한 실습형 연수를 통한 수학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에 그 목적이 있다.

연수과정은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1주제는 수학교과에 인문학을 접목해 문제 접근 방법의 다양성을 다룬 '수학과 만나는 인문학', 2주제는 2015 개정교육과정과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Backward수업 설계이론과 수업사례 및 과정중심평가를 다룬 ‘Backward 설계를 통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연계방안’, 3주제는 수학 동아리 운영 및 기하수업을 위한 ‘컷팅 프린터기 활용법’, 4주제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수업’으로 다양한 수학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구를 활용한 동아리 활동 및 활동중심 수학수업 대한 인식제고와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교수‧학습 방법의 전환으로 수학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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