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업체 여직원을 성폭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도내 현직 조합장이 법정 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피감독자간음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모 조합장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7월경 자신의 과수원 건물에서 농협 직영마트 입점업체 여직원인 B씨를 성폭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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