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11일, 1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관에서 영화미술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민의 영화 감상과 영화미술을 통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함이다.

이번 기획상영은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영상·문화 산업을 통한 제주의 미래가치 확립과 영상·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18년도 신규강좌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한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오는 7월 4일, 11일, 1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주간 진행된다. 

7월 4일은 영화‘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되며, 11일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이 18일에는 ‘늑대소년’이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한 도민 100명과 함께 영화를 감상한 후 전문가의 강연이 1시간동안 이뤄진다.

강연을 맡은 김지수 씨는 영화 ‘주홍글씨(2004)’와 ‘인간중독(2014)’의 영화제 미술상 노미네이트 경력이 있으며 영화인을 위한 실무강의 및 직업훈련 강의 등을 진행한 영화미술 전문가이다. 

지난 6월 26일부터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와 SNS 및 전화로 100명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객은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는 영화뿐만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문화예술센터의 관객층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1시, 3시에 무료영화상영회를 열어 도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영화미술로 영화읽기'.
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영화미술로 영화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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