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e_pic
마이크로닷(왼쪽)과 홍수현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배우 홍수현과 래퍼 겸 프로듀서 마이크로닷(신재호)이 사귄다. 1일 이들의 열애 사실이 보도됐다.

지난해 10월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는 것이다. 이후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두 사람이 교제하는 것은 맞다.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두 남녀는 닭띠다. 홍수현은 1981년생으로 만 37세다. 1993년생으로 만 25세인 마이크로닷보다 열두살 더 많다.

홍수현은 1999년 SBS TV '고스트'로 데뷔했다. KBS 2TV '상두야 학교 가자' '공주의 남자', SBS TV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MBC TV '엄마' 등에서 주연했다. MBC TV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엠넷 '쇼미더머니4'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뉴시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