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 농촌지역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6일 찾아가는 영화관 '럭키'를 무료상영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화 상영에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럭키’는 지난 2016년 10월 개봉해 700만 명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영화로 관객과 유머코드가 통하는 코미디 영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농촌지역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농협중앙회가 한국영상자료원과 협력해 영화관 부재 문화소외지역을 우선 선정해 진행되는 복지사업이다.

이창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농촌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화 '럭키' 포스터.
영화 '럭키' 포스터.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