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주요 8개 여행사를 초청해 프리미엄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주요 8개 여행사를 초청해 프리미엄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말레이시아 관광 수요 확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프리미엄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주요 8개 여행사를 초청해 제주의 고품격 콘텐츠를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의 동서남북을 모두 돌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의 동서남북을 모두 돌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단기 관광으로 유명한 일부 관광지만 방문하는 상품에서 탈피해, 제주의 동서남북을 모두 돌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한 체류형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해 동문야시장, 브릭캠퍼스, 제주신화월드 등 신규콘텐츠 소개도 포함하고 있다.

Ice Holiday(아이스홀리데이) 등 팸투어 참가 여행사들은 웰니스, 골프, 요트 및 해양레포츠와 4-5성급 숙박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상품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최대 여행박람회인 말레이시아국제관광전(National MATTA Fair)을 통해 판매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주는 인지도가 높은 관광지이지만 세계자연유산 등 고정된 관광지 상품 중심으로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며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품격 상품 개발을 위해 도내업계 및 여행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