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까지 생존수영 교실 본격 운영

▲ 하귀초, 거점수영장 개장. ©Newsjeju
▲ 하귀초, 거점수영장 개장. ©Newsjeju

하귀초등학교(교장 송준의)는 수영장 개축을 완료해 지난 5일 개장해 거점수영장으로써 본격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하귀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제주시 동지역 및 읍면지역 인근 10개 초등학교의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거점수영장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수영장 행정관리, 안전관리, 시설관리 등 3명의 직원 배치로 학생들의 건강과 수영장 시설안전에 더욱 유의했으며, 2명의 생존수영교육 지도강사를 배치해 전문적인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일상용품을 이용한 생존 기술 및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수영기능을 익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생활에 유용한 생존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둬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거점수영장 생존 수영 교실 운영이 학생들에게는 수상에서 위기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면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생활 속에서 익힐 수 있게 되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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