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33선에 선정된 ‘비양도’를 표지로 한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 제주시’ 7월호가 발간돼 8000부를 전국 및 해외에 배부된다.

정보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가 각 지면마다 인쇄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과 오디오북도 220부 발간된다.

이번 호 ‘특집’에는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점검하고 대비하는 여름철 재난 안전 관리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제주 여름 휴양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에너지 복지 실현으로 제주의 미래를 밝히고자 하는 ‘제주에너지개발공사’의 사회 공헌 사업을 소개했다.

‘여행 감성’에선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도두동’과 ‘거슨새미오름’, 여름꽃이 만발한 ‘하가리 연화못’과 ‘월령리 선인장 군락’, 2층 버스를 타고 즐기는 제주여행 ‘제주시티투어버스’에 대한 내용을 담아냈다.

‘제주다움’에선 제주인의 혼과 색이 묻어나는 ‘내왓당 무신도’과 제주어, 여름밥상의 화룡점정 ‘자리’, 제주고문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소통’에선 별콤달콤한 인디뮤지션 ‘별소달소’, 차이나는 제주 생활기, 제주소담 등을 다뤘다.

열린 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064-728-2022)로 하면 된다. 제주시정뉴스 홈페이지(http://news.jejusi.go.kr)에는 전자책과 함께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열린제주시 7월호 표지.
열린제주시 7월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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