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중국인 선원이 작업을 하다 발목이 절단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Newsjeju

제주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서 중국인 선원이 작업을 하다 발목이 절단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40분께 서귀포 남서쪽 124km 해상에서 중국어선 Q호(500톤, 중국 해남선적, 채낚기)의 선원 W씨(38, 중국)가 선상작업 중 철근이 떨어져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

선장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은 2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하고, 이튿날인 9일 새벽 3시 35분께 W씨를 인도받아 화순항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후 W씨는 화순항에서 대기중인 119구급차에 의해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