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Newsjeju
▲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Newsjeju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은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제20대 국회 제2차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상위 25%에 해당하는 75명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며, 올해는 전체 수상자의 절반이 넘는 43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국회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영훈 의원은 상임위 출석률 97.4%, 본회의 출석률 94.4%, 대표발의 법안 총 27건 등을 기록했다. 오 의원은 “헌정대상의 영예를 국민과 제주도민께 돌린다”며 “노력해 온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아서 보람을 느끼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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