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화고에 일본 자매학교인 오비린고등학생들이 지난 13일 방문했다. ©Newsjeju
▲ 세화고에 일본 자매학교인 오비린고등학생들이 지난 13일 방문했다. ©Newsjeju

세화고(교장 김근수)에 일본 자매학교인 오비린고등학교 학생 7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지난 13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이번 4박 5일의 일정에는 환영식 및 한국문화체험으로 △미술 공예 체험 △성산일출봉 △고성오일장 △세화해녀박물관 △김영갑갤러리 △용눈이오름 △중문해수욕장 △별빛누리공원 등 제주의 문화 및 자연 유산 관광지 탐방, 홈스테이 학생들과의 가정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8년째 이어지는 양교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양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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