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7월 공연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제주 칠성로길과 함덕해수욕장에서 각각 오는 25일과 28일에 열린다.

7월 25일에는 제주도 원도심에 위치한 칠성로길 야외무대에서 네오니카 ․ 더로그 ․ 비아의 대중음악, 무용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장르로 무대를 구성했다. 7월28일 함덕해수욕장에서는 홍조밴드 ․ 디오디오 ․ JAZMINE가 신나는 공연을 구성해 더위를 피해 바다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상점가와 해수욕장에서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많은 이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칠성로길’ 공연은 25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한국무용과 클래식피아노를 구성으로 해 새로운 감각의 무대를 펼치는 비아,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반도네온이라는 악기를 이용해 다양한 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끌어내고 치유할 수 있는 음악을 펼치는 네오니카, 좋은 에너지를 받고 즐길 수 있는 노래를 하는 혼성어쿠스틱 듀오 더로그가 공연을 펼친다.

‘함덕해수욕장’에서는 28일 오후 3시에 시작한다. 발랄하면서 짙은 음악을 추구하는 어쿠스틱 여성듀오 홍조밴드와 컨템포러리 재즈팀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재즈’라는 타이틀로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JANMINE, 긍정적인 에너지를 관객과 나누고, 추억을 선사하는 밴드 디오디오가 이번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및 주간에 열리는 ‘청춘마이크’는 지난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마지막 수요일 및 주간까지 총 16회 열릴 예정이다.

▲ 공연 리플렛. ©Newsjeju
▲ 공연 리플렛.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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