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현안 분류·체계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업무능률 향상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국장 김원남)는 19일 부서 현안 공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오후 6시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워크숍의 개최 목적은 체계적 현안관리와 업무능률 향상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서별 현안사항을 유형별(핵심,현안,지연,갈등)로 분류해 전반적인 점검과 체계화를 통해 관리를 강화하고자 함이다.

이번 워크숍에선 부서별 주요 업무와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를 통해 본연의 업무 외에 부서전반에 대한 업무 안목을 넓히고 업무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으로 직원들이 평소 업무를 추진하며 갖고 있었던 다양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결과 도출된 개선의견은 시 자체 해결가능한 사항은 소관 분야별로 건의하고, 도에서 해결할 사항은 도 관련부서에 건의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부서별 핵심․현안 과제를 공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업무 효율화는 물론, 직원 개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시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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