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추진하는 2018 청년문화예술오픈존사업에 선정된 '2018 Singer-Songwriter Festa'(기획자 김신익)의 세 번째 공연이 오는 21일 오후 8시에 열린다.

'2018 Singer-Songwriter Festa'는 제주지역 싱어송라이터 7명과 도외지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7명이 1대1 매칭해 릴레이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지난 5월 첫 공연에는 제주의 조성일, 서울의 도마가, 6월엔 제주의 젠얼론과 서울의 유하가 공연을 펼쳤다.

세 번째로 열리는 7월의 공연엔 제주의 재즈보컬리스트 김나형과 ‘감성다락방’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이강수가 출연한다.

김나형은 2007년 나형이네 밴드 ’조용한여행’을 시작으로, 2017년 11월에 김나형 정규앨범 ‘How’s It Going’을 발표했다. 

‘감성다락방’, ‘감성다락방 프로젝트’, ‘신길역 로망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이강수는 전곡 작사, 작곡, 편곡, 믹싱, 프로듀싱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팝포크 음악(Pop folk)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8 Singer-Songwriter Festa'는 제주의 음악을 도외에 알리고 도외의 음악을 제주에 소개하면서 청년음악가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12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달 1회씩 총 7번의 공연으로 제주시 동광로 21 지하에 위치한 '낮과밤' 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2018 Singer-Songwriter Festa' 포스터.
'2018 Singer-Songwriter Festa'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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