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MOU 체결. ©Newsjeju
▲ 영주고,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MOU 체결. ©Newsjeju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인기)는 지난 18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과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력채널을 구축해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MOU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같이하자고 다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고 디지털 영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 기술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지속적인 학생 관리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제주 콘텐츠산업의 미래 예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경영지원팀, 영상산업팀, 문화산업팀, 교육운영팀,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센터팀으로 구성돼 있고, 매년 ‘찾아가는 학교 미디어 교육'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미디어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오는 7월 25일부터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청소년 영상미디어 캠프’가 개최된다. 2학기부터는 매주 토요일 버스를 타고 도내 관광지나 풍경이 좋은 비경을 찾아 드론 촬영 및 사진 현장 촬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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