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 아이 무사히 구조 "생명에 지장 없어"

▲ 제주119구조대. ©Newsjeju
▲ 제주119구조대. ©Newsjeju

최근 동두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장시간 방치된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16분쯤 제주관광공사 주차장에서 아이가 차안에 갇혀있다며 관광공사 직원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한 119는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으며, 다행히 아이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19관계자는 "생모가 5개월 된 아이를 차 안에 두고 볼 일을 보러 간 것 같다"며 "다행히도 차 안에 방치된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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