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엔지니어연합회의 공동주관으로 20일 오전 7시부터 호텔난타 제주에서 개최됐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이번 제2차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제주대학교를 중심으로 제주국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학계와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 제주IT협회, 이노비즈협회, 첨단과학단지 입주기업 및 제주연구원 등과 관계된 기업대표, 기관․단체장,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지역본부의 박춘근 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제주, 과연 실리콘 밸리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이광만 교수는 "이 포럼을 통해 e-Valley를 꿈꾸는 산학연관의 융합과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될 것이며, 지속적인 지식 교류와 논의로 제주도의 미래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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