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본태박물관 연장운영 안내 포스터. ©Newsjeju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성수기를 맞아 오늘(20일)부터 1시간 연장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됐으나, 전체 전시관을 관람하는데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만큼 오후 6시까지는 입장하는 것이 좋다.

본태박물관은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소장품과 산방산을 중심으로 설계된 안도타다오의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상반기 우수관광사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본태박물관의 제1관에는 고가구․보자기․소반 등 전통 수공예품을 전시중이며, 2관에서는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현대미술작품전, 3관에서는 쿠사마야요이 상설전, 4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상례를 접할 수 있는 ‘피안으로 가는 길의 동반자’가 전시 중이다.

또한 5관에서는 본태박물관 소장품 불교 기획전 ‘삶의 정서가 깃든 불교미술의 매력’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본태박물관 “SNS 상에서 본태박물관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거울방-영혼의 광채> 작품의 경우 오후시간대는 대기 줄이 길기 때문에 늦은 오후시간대를 이용해 여유롭게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