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제주롯데시티호텔 4층서 진행, 선착순 250명 입장

<과학콘서트>의 저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오는 26일 제주에서 특강을 펼친다.

특강 주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시티' 두 가지다. '제4차 산업혁명, 스마트 시티에서 실험하다'가 특강 타이틀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주최하는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롯데시티호텔 4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정재승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사업과 관련된 세종시 총괄책임(MP: Master Planner)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모호하게만 다가왔던 4차 산업혁명을 느낄 수 있는 체감형 도시 조성을 위한 포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이 스마트시티에 어떻게 적용돼 기존 도시들이 지닌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지에 대한 비전을 전하게 된다.

정 교수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알쓸신잡)', JTBC '김제동의 톡투유'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26일 선착순(250명)으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780-3519)

한편, 지난 3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제주아카데미는 국내·외 인사들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선보이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