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20일 '2018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의 효율적인 운영 및 원활한 추진을 협의하고자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학생문화원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학생문화원 축제 운영 실무진 8명,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추진위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제주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2018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에 걸쳐 공연, 경연, 전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제주교육공동체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가족이 공감하고 하나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감동의 대도민 축제로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추진위원단은 다양한 축제를 운영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수원초등학교 오정자 교장을 비롯한 추진단들은 학생들이 신명나는 축제, 교육가족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지순 원장은 ‘2018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가 추진위원단 및 지원팀들이 혼연일체가 돼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축제가 제주교육가족 축제로서의 자리를 굳히는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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