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성가족과 청소년수련관(과장 김영희)은 제8회 청소년 인문학캠프 '미래지향(美來地香)'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프 기간은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동안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청소년들이 문제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환경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활동들로 이뤄진다.

캠프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 및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특강으로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이란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과, 이번 캠프의 쟁점인 미래지향이라는 4가지 주제를 인문학적으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청년들의 청바지 특강(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지식탐구)을 통해 가장 연배가 가까운 청년들의 치열한 삶속에서 때때로 감성과 여유를 즐기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캠프 신청은 7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jjyouth.jejusi.go.kr)를 이용하거나 청소년수련관(064-728-1511)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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