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서울 수시박람회서 도외 우수학생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서울 수시박람회서 도외 우수학생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26일부터 29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등 도외 지역 우수학생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제주대를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46개 대학이 참여했다.

제주대는 박람회 기간 중 홍보부스 2개를 운영해 도외 지역 수험생ㆍ학부모ㆍ진학지도교사 등에게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제주대 입학본부 직원들은 수험생 및 학부모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수험생이 어떤 전형에 적합한지와 지원 자격 및 지난해 성적 분포 안내 등을 통해 수시모집에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주대는 “이번 수시 박람회에선 다양한 학과 및 전공과 대학 특성화 분야, 장학제도·기숙사시설·등록금수준 등 대학 교육여건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훈 입학본부장은 "이번 수시모집 박람회는 역대 가장 많은 대학이 참가해 전국 대학들이 치열한 우수인재 유치경쟁을 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꼈다"며 "이번 행사가 제주대를 널리 알리고 많은 입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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