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은 지난 24일 ‘2018 전반기 업무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병원은 지난 24일 ‘2018 전반기 업무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원장/이사장 고태만)은 지난 24일 오후 3시부터 7층 회의실에서 ‘2018 전반기 업무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5회째를 맞는 업무성과 발표대회는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업무 의욕 향상 및 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엔 간호부를 비롯한 11개 부서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간호부의 ‘서비스디자인을 활용한 고객경험활동’, 감염관리실의 ‘특성화된 감염관리교육을 통한 인지도 향상’, QI실의 ‘슬관절 치환술 CP 개발’ 등 고객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둔 신규 사업 및 업무 개선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한편 이 날 발표 및 질의응답 내용을 기반으로 난이도와 실용성, 효용성 등을 심사, 평가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에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한국병원 개원기념일인 다음 달 1일 개원기념식에서 진행되며, 발표 내용은 자료집으로 발간해 업무 참고 자료로 전 부서에 공유된다.

고태만 원장은 “올해 경영지표인 ‘고객의 경험을 존중하는 병원’을 중심으로 각 부서에서 업무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과 성과를 위해 노력해왔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면서 “각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이후에는 시상금액을 높이는 등 대회를 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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