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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30일 제주는 제주도동부를 중심으로 폭염경보, 제주도북부, 서부, 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가마솥 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낮 최고기온은 제주 31도, 서귀포 32도 등 30도에서 33도를 웃돌겠다. 

기상청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무더위가 일시 해소되나, 다시 기온이 상승해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5~3.0m, 오후 2.0~4.0m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7월의 마지막인 31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1도, 서귀포 32도 등 30도에서 33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되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위생・농・수・축산물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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