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관음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Newsjeju
▲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관음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Newsjeju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건강여행' 관음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템플스테이를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가족과 소통하는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또한 25명이 참가해 자기소개하기, 108배 지혜구슬 만들기, 새벽 예불, 연꽃 만들기, 스님과의 다도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치며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가하겠다”, “너무 재밌있었고, 밥도 맛있다” 등 참가자 대부분이 만족감을 보였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 대상 미술치료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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