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단장 임화순 교수)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창업카페 창직마루(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터’ 창직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대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100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포털사이트•웹사이트•랜딩페이지 이해와 활용 △블로그 제작 및 운영도구 활용 실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운영 실습 △콘텐츠 제작을 위한 사진촬영 이론 및 실습 △포털사이트 카페 및 밴드 활용 노하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 업무와 관련된 취업이나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만 20세 이상의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창직과정 수료생들은 추후 2일간의 창업교육을 이수한 후 온라인마케팅과 SNS마케팅을 통해 상품 판매를 촉진시키는 분야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연계된다.
관련 신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별도의 공모심사를 거쳐 창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명이며 최대 500만 원까지다.
사업단 관계자는 “교육생 분들이 이번 창직교육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줬다. 관련 분야의 취업이나 창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사업단 측에서도 창업비 지원 등 적극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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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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