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세화항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일 오전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모슬포와 가파도를 경유해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관계자가 가파도 서쪽 1마일 부근 해상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제주 세화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최 모(38, 안산) 씨와의 동일인인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목걸이와 신체적 특징이 최 씨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경찰은 사체 검시 등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한 후 사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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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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