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하계캠프 운영. ©Newsjeju
▲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하계캠프 운영. ©Newsjeju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은 예술영재교육원 하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음악 및 초등미술 예술영재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하계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도 일대 예술 공간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됐다.

또한 하계캠프 초등음악은 STEAM 이론을 적용한 탐구활동으로 7월 13일 KBS교향악단 제주초청공연 ‘제주의 봄’관람을 시작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피아노, 성악, 판소리, 플루트, 바이올린, 호른 마스터클래스 운영, 창작 아카펠라 활동 등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한편 애월읍 주사랑 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한다.

초등미술은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양화, 동양화, 애니메이션 그룹단위 프로젝트 실기수업으로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있으며 8월 4일 캠프 마지막 날에는 성산 일출랜드 아트센터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제주의 도예가이자 제주대학교 초등교육대학원 강사인 강춘일 교수를 초대해 동백꽃 스카프 만들기 등 제주의 쪽 염색 프로그램과 도예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감성을 자극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 및 리더십 향상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과 동시에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음악, 미술 분야에 좀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